‘제2회 아시아 펄프·제지산업 회의’ 개최


 한국제지공업연합회(회장 이상문)는 10/27~29(금) 2박3일간 경주현대호텔에서 ‘제2회 아시아 펄프·제지산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펄프·제지 산업계의 공동현안인 원료 및 제품 수급, 기후변화·환경 등 협의’와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써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10대 제지국가의 연합회 및 회원사의 경영진 약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제지업계에서는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이동욱 무림그룹 회장, 김인중 무림페이퍼 사장, 오규현 한솔제지 사장, 김창권 한국제지 사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제2회 아시아 펄프·제지산업 회의’ 일정으로 27일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회장단 인사회, 28일 경제와 펄프·제지산업의 현황 및 발표 / 세계펄프, 폐지 수급동향 및 전망(아시아 시장중심) / 기후변화 대응 현황 / 중국정부의 환경정책 변화와 업계의 대응 현황 / 그룹회의, 29일 공장방문 등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