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오진수)이 12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장(회장 김기문)이 수여하는 2010 협동조합 대상 포상에서 특화사업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한해 동안 창의적인 조합 운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등 기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을 발굴하여 대외홍보 및 타 조합 발전 모델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 연말에 시상을 한다. 대상 수상의 선정기준은 조합운영 건실도와 재정 건전성 및 협동조합 운동 참여도 등과 사업실적, 창의적 업무수행 등을 판단하여 대상 조합을 정한다.

 이에 따라 골판지포장조합은 자체사옥을 갖고 있으며, 지난 10여년간 흑자운영 지속 등 재정건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옥수수전분의 양허관세 추천 대행기관 및 (주)코르피아 설립 운영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이익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받아 들이고 있다. 이로써 골판지포장조합은 지난 2007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두번 신청에 두번 모두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이번 수상에는 부상으로 트로피와 150만원 상당의 LCD TV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