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4-02 10:22
(주)장천 배두영 전 대표이사 모친상, 황성옛터의 가수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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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천 배두영 전 대표이사의 모친께서 지난달 31일 오후 3시경에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99세, 분당 서울대병원. 배두영 전 대표이사 모친은 “황성옛터”를 부른 이애리수(본명 이음전)씨로 1932년 음반 발매후 국민적 가수가 되었으며, 한창 인기 절정기인 22세 때 결혼을 계기로 대중앞에서 홀연히 모습을 감췄었고, 얼마전 생존소식이 TV 및 신문지면 등을 장식하기도 하였다. 황성옛터는 왕평 작사 전수린 작곡으로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상을 담은 가사와 구슬픈 곡조로 국민의 사랑을 받은 국민가요였다.

09-04-02 10:28
 
우리 골판지업계와 인영있는 분이셨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