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장수기업인상』은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 및 발전시킨 명문 장수기업을 발굴, 중소기업의 경영의욕을 고취시키고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신설한 상으로 중소기업청에서 한국수출포장을  선정하여 오는 5월 20일에 시상한다고 발표하였다.

  1957년 설립된 동사는 설립 후 현재까지 골판지포장제조업 분야만 일관해왔으며, 창업자 고 허석락 회장께서는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회를 설립(1963년)하여 3,4,5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골판지포장산업의 근대화의 기수로서, 골판지포장업계 최초로 제품의 KS규격 인증을 획득하고 1974년 기업공개를 하는 등 한국골판지포장기업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2세경영인인 허용삼 대표이사는 2008년 매출액 1,687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대전공장 완공 가동으로 전국 거점별 생산기지를 완성하여 국내유일의 전국 1일 생산 배송체계를 이루어 냈고, 원료에서 최종 제품까지 일관 생산하는 공정을 구축하여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견인하여 왔으며, 일본 등 해외 골판지포장업계의 고정 방문공장으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는 등 명문 중소기업으로 일궈온 공적을 인정받아 초대 명문 장수기업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