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산업(주) 박병웅 대표이사,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골판지포장조합원사인 대아산업(주)의 박병웅 대표이사가 지난 7월 11일(금)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4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969년에 창립한 대아산업(주)는 기술개발이 기업의 비전을 좌우한다는 신념아래 골판지 신기술 개발에 전념하여 대한민국 골판지포장산업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창립초기 박병웅 대표이사가 일본으로 직접 건너가 일본 오-지제지로부터 자문을 받아 중량물 포장용 3중 골판지를 개발에 성공하여 과거 나무상자에 포장했던 자동차 엔진 등 초중량물 제품의 포장방식을 골판지상자로 대체해 국내 수출기업의 포장비용 절감에 기여한 일화는 유명하다. 또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한 창업으로 대아산업(주)외에 대아수지공업(주)[자동차 내장재 생산], 한국에프텐(주)[자동차 천정재용소재 생산]을 설립하였으며, 꾸준한 신재품 개발로 대한민국 수출에 일익을 담당하여 지난 2010년에는 1,000만불 수출탑 수상을 한 바 있다.  

  위와 같은 기술경영실적을 인정받아 2014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 수상과 관련해 대아산업(주) 대표이사는 ‘금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기보다는 회사의 영광이며, 회사의 지속성장과 더불어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열정을 다하여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와 중소기업육성공로자 등 중소기업 유공자의 경영의욕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중소기업계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