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구, 이하 ‘조합’)이 지난 2월 25일 조합 산하 FNP인력개발원 Forest Room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 김진구 이사장은 2016년을 골판지포장산업 인력지원시스템 완성의 해라는 슬로건을 세우며 골판지포장업계에 만연한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전후방산업과 연관업계간 협력증진사업 추진, 정부정책의 합리화 요구를 통한 우호적인 기업경영 환경 조성 및 만성적인 인력난 극복을 위해 공동훈련센터 유치를 통해 골판지포장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의 위상 정립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제26회 골판지포장대상 시상식 및 골판지포장산업의 포괄적 범위를 수용할 수 있도록 기존 조합 명칭을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으로 변경하는 안건 등을 승인했다.

구 분	소 속	직 책	성 명
포장공로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제일산업(주)	대표이사	김영규
포장경영상 (중소기업청장)	(주)동국판지	전무이사	이승인
포장기술상 (중소기업청장)	(주)광신판지	상무이사	정동헌
모범포장인상 (중소기업중앙회장)	(주)산성앨엔에스	부 장	문동환
	(주)삼화판지	부 장	임재식

이에 앞서, 지난 2월 15일 조합 정기이사회에서 임기 3년의 전무이사에 김진무 전무이사 연임을 의결하여 앞으로 3년(2016.2~2019.2) 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진무 전무이사는 선임 인사 소감으로 “다시 추대해주신 이사장님과 임원진에게 감사말씀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 발전하는 산업으로의 위상을 세우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고,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직무 수행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