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6-16 17:31
한국제지연합회 주관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외 6개 단체 주최 ‘제1회 종이의 날 기념식’ 개최 및 유공자포상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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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연합회 주관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외 6개

단체 주최 ‘제1회 종이의 날 기념식’ 개최 및 유공자포상

 

  • 대아산업(주) 박성규 대표이사 산업부장관표창 수상 
  • 제주감귤농협포장재가공사업소 고병효 관리팀장 골판지포장조합
    이사장 표창 수상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이상훈) 주관,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구) 등 7개 단체 공동주최로 지난 6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회 종이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종이의 날’은 기계제 종이를 최초 양산한 1902년 6월 16일을 기념하기위한 기념일로 지난해 11월 11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제정 선포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사를 주최한 7개 단체장을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국장(소재부품정책관),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식 회장,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박대춘 회장과 제지관련 전․후방산업계 및 학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제지연합회 이상훈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만 7천여 제지인 모두가 소망했던 ‘종이의 날’을 제정하고, 마침내 그 첫 번째 기념식을 갖게 되어, 제지인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말하며, 제지 및 관련 전․후반산업계 종사자 모두가 종이가 인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함께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나가자고 밝혔다.

 현재 한국의 제지산업은 산림자원이 절대 부족한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종이 생산 세계 5위, 골판지생산 세계 8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제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골판지포장조합원사인 대아산업(주) 박성규 대표이사가 산업부장관표창을 제주감귤농협포장재가공사업소 고병효 관리팀장이 골판지포장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약58년의 업력을 갖고 있는 대아산업(주) 박성규 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부친 박병웅 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아 13년째 대아산업(주)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