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9-07 16:00
제지 및 골판지포장산업 선진화방안 연구 개시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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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 및 골판지포장산업 선진화방안 연구 개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지분야 한국산업규격(KS)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관받은 것을 계기로 제지산업의 산업규격과 향후 정책업무 수행까지를 고려하여 제지 및 골판지포장산업 선진화방안 연구(총괄책임자 서울대학교 이학래 교수)를 지원하고 나섰고, 참여단체로는 총괄책임으로 서울대학교를 지정하고 한국제지연합회(권오근 상무이사),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김진무 전무이사)과 충북대학교(박종문 교수), 국민대학교(이진희 교수)가 참여하는 연구팀을 마련하여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817~ 18일 양일간에 걸쳐 울산광역시에 소재하는 국내 유일 펄프제조기업인 무림피앤피()와 복사용지를 제조하는 한국제지()를 방문했다.

 방문목적은 생산현장 방문을 통한 품질 수준을 확인하고, 정책적인 지원분야 확인 및 현장에서 판단하는 미래제지기술의 방향에 대한 토론을 통해 비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첫날 방문한 무림피앤피()는 국내 유일의 화학펄프 생산 설비를 가동하면서 동시에 일관 백상지생산시스템을 구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지공장으로 20084월 국영기업 동해펄프를 인수하여 세계 최단시간 내에 일관화공장을 정상화 시켰다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생산품으로 펄프 51%, 흑액 49%를 생산하여 생산된 흑액으로 에너지 자급화(54MW생산)를 실현하고 있었다. 펄프생산 원료는 베트남산 칩을 위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국산 목재칩의 사용율이 5년전 30%대에서 지금은 52%수준을 보이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의 유력한 소비처가 되고 있는 만큼, 국내 산림의 조림·벌채과정에서 생산되는 목재 및 폐잔재의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아울러 무림피앤피()는 일관화 공정을 더욱 보강하고, 흑액생산과 연구 등을 통해 에너지기업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 날은 인근에 소재하는 한국제지()를 방문하였다. 한국제지()는 여의도 면적의 7배에 해당하는 국내 조림지를 보유하고 있는 인쇄용지와 복사지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적인 제지기업이다. 한국제지()는 당해기업의 필요에너지는 외부에서 공급받은 폐열을 활용하고 있으며, 수입 복사용지가 국내 시장을 흔들고 있지만, miilk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복사용지 시장을 지켜내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소비자 Needs에 부합한 품질 향상과 점유율 확대가 주된 경영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