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명문장수기업인상 한국수출포장공업(주) 허용삼 대표 수상 날짜 : 2009-05-27 12:39
이름 : 운영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은행이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제1회 명문 장수기업인상' 시상식이 2009년 5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가업 승계를 통해 30년 이상 성공적으로 기업을 경영해 온 중소기업인들을 처음으로 포상하는 이번 행사에서 골판지포장업계에서 허용삼 한국수출포장공업 대표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외로 장수기업인 17명이 중소기업청장 표창,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중소기업은행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명문 장수기업인상'은 중소기업의 경영 의욕을 고취해 100년 이상 장수 기업이 다수 탄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정됐다.

한국수출포장공업은 1957년 설립된 골판지 포장 제조기업으로 50여년간 골판지 포장 제조업 분야에만 집중,업계 최초로 KS규격 인증을 획득하는 등 포장 산업의 근대화를 선도해 왔다. 허용삼 대표(65)는 1982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전국 거점별 생산 기지를 완성하고 일괄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회사를 골판지 포장 분야에서 국내 최대 기업으로 키웠다. 지난해 매출액은 1688억원을 기록했다.

기사정보 한국경제 2009년 5월 20일 수요일 A20면 산업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51916811&in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