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1-31 09:18
골판지포장조합, 환경부에 폐지대란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대책 건의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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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포장조합, 환경부에
폐지대란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대책 건의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이하 ‘조합’)은 지난 11월 23일 환경부에 폐지대란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대책을 건의하였다.

 조합은 최근 폐지의 가격하락으로 인한 수거대란으로 인하여 환경부에서 폐지 19,000톤을 매입하여 2023년 6월까지 9개월 동안 환매조건부 비축을 통해 이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발표하였으나, 실제로 하루 폐지 사용량이 25,000톤에 이르는 제지산업의 현실에 비춰 보면 이는 “언발에 오줌누기” 정도의 근원적 문제 해결방법이 아님을 지적하였다.

 조합은 골판지포장은 폐지 → 골판지원지 → 골판지 → 골판지상자로 이뤄진 전 유통과정에서 시장이 상호 유기적관계로 연결되어 있음에 따라 폐지 수요 부족으로 인한 수거 대란의 해법은 골판지상자 시장기반을 확대하는 것에 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 ① 그물망포장 배추를 골판지상자로 포장할 수 있도록 지원, ② 선거 투표함의 재질을 합성수지재 투표함에서 골판지재 투표함으로 변경할 것을 지원, ③ 재난관련 비축물자로 골판지침대, 골판지재 가벽(파티션) 등을 활용하여 이재민을 돕도록 지원 등 골판지상자 신수요를 개발할 수 있는 방향을 지원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미세 플라스틱 등 합성수지재를 포장재로 사용할 경우 향후 처리단계에서 매립 문제, 소각시 다이옥신 등 위해물질 발생문제 등을 거론하며 친환경 포장재인 골판지의 지속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