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5-19 17:43
국가기술표준원, 기업에 필요한 표준·인증 정보 ‘한눈에’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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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기업에 필요한 표준·인증 정보 ‘한눈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복잡한 표준·인증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 구축돼 중소기업들의 관련 인증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최근 23개 정부 부처에서 운영하는 표준·기술기준·인증 제도에 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국내최초로 구축해 품목과 연계한 검색서비스를 포털사이트 ‘e나라표준인증’(홈페이지: http://standard.go.kr 또는 표준인증.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부처별로 운영하는 정부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거나, 전문가 자문을 받아야 해 중소기업들은 많은 비용부담과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제1차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증제도의 실시간 정보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포털에서는 207개 인증제도, 2만549개 KS(한국산업규격) 표준, 2020개 기술기준에 대한 정보를 품목별로 검색할 수 있고, 699개 인증 간 상호인정 품목과 관련 법령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초기화면에서 키워드만 입력하면 제품별, 품목별 표준·인증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관심품목에 대한 맞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증제도 변경이나 표준 제·개정시 진행사항 등을 알려주는 개인별 자동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표원은 연내에 비교대상 문서에 대한 중복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기업에 부담을 주는 유사·중복 인증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보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