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17 13:31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표준화 체계 구축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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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책과제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국가표준화 체계인 ‘표준 코디네이터’ 추진 -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주요 국책과제의 성공적인 산업화와 우리기술의 국제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표준을 종합적으로 관리․조율 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표준 코디네이터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표준 코디네이터는 대형 국책과제에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다양한 기술분야를 표준을 통해 시스템적으로 연계하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ㅇ 관련 사업자들이 표준화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국책과제 추진 시 관련 표준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ㅇ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우수한 우리 기술의 발굴 및 이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ㅇ 관련 분야 국제기술 동향을 분석하여 국가간 전략적 표준화 협력을 위한 「국가․국제표준화 전략」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 그동안 우리나라는 국책과제 참여자의 표준에 대한 전문성 부족,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듈 개발자간 상호 공조체제 미약 등으로  개별적으로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ㅇ 호환성이 확보되지 않은 각각의 기술과 제품이 생산되어 향후 이의 표준화를 위해 막대한 자금이 재투입되거나 아예 기술과 제품이 사장되는 경우가 발생하였고,
  * 사례) 교통카드 표준화 미비로 전국 단말기 교체비용 약 500억원 소요 예상

 ㅇ 우리기술의 국가표준화 및 국제표준화 실적이 부진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 이에 따라 정부는 표준화를 통해 시스템적으로 통합된 국가 기술개발과 국제표준 선점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년 중 10여개의 국책과제에 대하여 표준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ㅇ 표준 코디네이터가 필요한 국책사업은 표준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우선, 4월중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LED 응용, 3D TV 등 4~5개 분야를 대상으로 표준기술연구회를 구성하여 표준에 관한 코디네이터 업무를 수행하고, 나머지 사업은 하반기중 수요조사를 통해 코디네이터 사업을 선정․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스마트그리드는 제주도에 실증단지가 구축되어 사업이 추진 중이며, 전기자동차는 충전인프라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위해 각 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표준기술연구회는 표준 코디네이터를 위원장으로 10명 이내의 전문가로 구성

□ 표준 코디네이터는 기술과 표준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10월 중에 공모하여 지정할 계획으로

 ㅇ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조직(팀)과 함께 지원토록 하여, 표준 코디네이터로 지원한 개인뿐만 아니라 팀 구성원들의 역량, 사업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들이 검토될 것이다.

□ 이러한 표준 코디네이터 제도의 도입은 기존 정부 중심의 표준화 체계에서 민간 중심의 표준화 체계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ㅇ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과제가 표준개발을 통해 국제적 수준에서 추진되어 우리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