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3-23 13:27
매출채권보험으로 외상 납품대금 회수 걱정 줄이세요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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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보험으로 외상 납품대금 회수 걱정 줄이세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 이하 중기부)는 지난 1월 29일 중소기업이 물품을 납품하고 받은 외상 매출채권의 손실로 인한 연쇄 부도 방지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20조원 규모의 외상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97년부터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으로 납품하고 거래처 부실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중기부에서 운용(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중소기업과 평균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중견기업으로  기업당 보험 가입한도는 최대 100억원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보험 가입을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 25년간 중소기업의 든든한 경영 안전판 역할을 담당해온 매출채권보험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드리며, 정부도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경제 여건에 맞춰 제도개선 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전화는 1588-6565이며, 10개 지역 매출채권보험 전담센터와 109개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