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산업(주), ‘이달의 구미기업’ 선정
박병웅 대아산업 대표(왼쪽 여섯 번째)와 남유진 구미시장(왼쪽 일곱 번째)
경상북도 구미에 소재한 대아산업(주)(대표이사 박병웅)가 지난 12월 구미시가 지정한 ‘이달의 구미기업’으로 선정되어 구미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박병웅 대표이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아산업의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대아산업(주)은 1969년 창업 이래 1987년 제2공장 준공, 1989년 삼중골판지(HIPLE-ACE) 사업 개시, 2004년 제3공장 준공, 2007년 파주공장 준공 등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오며 2012년 기준 매출 422억원, 수출 128억원, 종업원 145명 규모의 대표적 골판지포장기업으로써 자리를 잡았다.
또한 골판지포장 제품 규격화 및 통일화를 위해 ISO9001, ISO14001 인증 등 다수의 국제표준규격을 획득했으며, 1993년 500만불 수출의 탑, 2010년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날 게양식에 참석한 박병웅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이달의 구미기업’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