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3주년 기념 골판지포장업계
원로 초청 간담회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구)은 지난 11월 27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조합 창립 33주년을 맞이하여 골판지포장업계 원로들을 모시고 업계내 대화와 소통이 단절되다시피한 현 상황을 타계하고, 골판지포장산업의 지속성장·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고자 “골판지포장업계 원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골판지포장업계 2세경영인 중 조합 김진구 이사장님과 대영포장(주) 권영 부회장님, 신안포장산업(주) 김일영 대표이사님의 초청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조합 원로들은 현 골판지포장업계 경영자들에게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대화의 끈을 놓지말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도록” 주문했으며, 현 골판지포장업계 경영자들은 상생정신에 입각한 경영을 솔선수범하여 보여주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골판지포장조합 한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고발로 인해 업계간 대화와 소통이 단절되어왔는데, 이러한 원로와의 만찬대화를 계기로 그동안 꽉 막혔던 소통의 통로가 뚫리고, 업계에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씩 함께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