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6-05 13:43
中企 경기지수 소폭 상승…전년보다는 하락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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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기지수 소폭 상승…전년보다는 하락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하는 등 다소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평균가동률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5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7.6으로, 4월보다 1.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5월의 93보다는 5.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경기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9포인트 상승한 90.5, 비제조업은 1.3포인트 높아진 86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는 기타기계 및 장비(73.9→83.1), 금속가공제품(87.1→95.7), 목재 및 나무제품(77.2→85.4) 등 13개 업종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105.7→94.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105.4→95.7),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80.2→73.5) 등 9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5.0→87.6)이 정부와 지자체 SOC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소 상승했다. 서비스업(84.6→85.7)에서는 숙박 및 음식점업(80.8→88.0),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94.0→100.8),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09.8→116.5) 등 10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86.4→80.9) 등 2개 업종은 하락했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수출 전망치(92.0)가 4.5포인트 상승해 개선 폭이 가장 큰 가운데, 내수판매(87.3) 영업이익(83.6), 자금사정(82.2), 고용수준(97.3)등 전 항목이 상승했다. 4월중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복수응답)은 내수부진(60.3%)과 인건비 상승(58.3%)이라는 답이 많았으며 이어 업체간 과당경쟁(40.7%), 원자재 가격상승(21.8%)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중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3%로 전월보다 1.9%포인트, 전년 동월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이중 소기업은 70.8%로 1.6%포인트 상승했으며 중기업도 77.6%로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